스페이스X 나스닥 상장 가능성 나스닥100 조기 편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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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3-12 13:46본문
스페이스X 나스닥 상장 가능성 나스닥100 조기 편입 추진

기업공개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시장으로 나스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배경으로는 상장 직후 나스닥100 지수에 빠르게 편입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나스닥 상장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면서, 나스닥100 조기 편입이 가능한 구조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스닥100은 나스닥 상장사 가운데 금융주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으로 구성되는 대표 지수다.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같은 대형 기술주가 포함돼 있어, 여기에 편입되면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원래 신규 상장 종목은 주요 지수에 바로 들어가기 어렵다. 일반적으로는 상장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편입 심사를 받는 경우가 많다. 다만 나스닥은 최근 대형 기업 상장을 유치하기 위해 이른바 패스트트랙 방식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방식이 적용되면 신규 상장 종목이 기존 나스닥100 구성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40위 안에 들 경우, 상장 후 약 한 달 만에 지수 편입 자격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의 예상 기업가치를 약 1조7500억달러 수준으로 보고 있다. 이런 규모라면 상장 직후 시가총액 기준으로도 충분히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어, 조기 편입 조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스페이스X 상장을 두고 뉴욕증권거래소도 경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전통적으로 뉴욕증권거래소는 대형 전통 기업, 나스닥은 기술기업 중심 시장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초대형 기술기업 상장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항공 기업으로, 이르면 오는 6월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이 현실화될 경우 올해 IPO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종목 가운데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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